스타들이 '픽'한 네크라인은 '이것'! 브이넥 활용법 5
선미는 부드러운 컬러감의 하늘색 브이넥 스웨터를 입었어요. 주목할 것은 스웨터 안에 입은 톱인데요, 쇄골 라인을 가리는 러닝톱을 레이어드해 유니크하게 연출했죠. 뻔하지 않은 레이어링의 기술을 눈여겨보세요.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의 룩을 원한다면, 황승언의 블라우스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세요. 브이넥의 새틴 블라우스에 하이 웨이스트 데님 팬츠를 착용했는데요, 여기에 은은한 새틴 소재와 잘 어울리는 골드 컬러 네크리스를 더하고 헤어를 깔끔하게 넘겨 묶어 아름다운 어깨와 쇄골 라인을 강조했어요.
깊은 브이넥 라인의 플리츠 드레스를 입고 분위기 여신으로 변신한 릴리 메이맥. 클리비지까지 깊게 파인 네크 라인이 발끝까지 내려오는 드레스 디자인의 답답함을 보완합니다. 앞머리를 살짝 내려 광대를 커버하고 데꼴데를 드러내니 얼굴이 훨씬 갸름해 보이는 것 같네요.
신다은은 레더 소재의 브이넥 드레스에 블랙 터틀넥 톱을 레이어드했어요. 군더더기 없는 형태의 크로스 보디 백을 추가해 스타일리시한 터치를 더 하는 것도 잊지 않았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이네요.
화사는 네크 라인을 따라 레이스가 장식된 슬립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관능미 넘치는 슬립 드레스를 볼레로와 매치해 개성 있게 소화했죠. 자칫 허전해 보일 수 있는 네크 라인을 큰 펜던트 목걸이로 보완한 센스도 눈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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