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등 9개국 취약 아동 돕기, 한국컴패션 '어꽃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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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어꽃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컴패션은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자는 취지에서 2017년부터 어꽃피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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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어꽃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컴패션은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자는 취지에서 2017년부터 어꽃피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으로 모인 후원금은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탄자니아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9개국에서 아동노동과 학대, 조혼 등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린이 양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컴패션은 또 꽃 정기구독 업체인 꾸까와 함께 캠페인 기간 홈페이지에서 일대일 후원 결연을 신청한 후원자에게 꽃다발도 증정한다. 꾸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수익금 일부를 전 세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오랜 시간 정성어린 보살핌이 필요한 것처럼, 어린이들에게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요구된다”면서 “가난한 환경에서도 어린이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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