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정현 논란'에 SNS 게시물 전부 삭제?.."본인 계정 NO"

조시형 2021. 4. 12.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서예지가 12일 자신의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해당 계정은 서예지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정현 조종 논란을 의식한 서예지가 게시물을 일부러 삭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지만 서예지는 해당 SNS 계정을 운영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서예지는 전 연인인 김정현이 출연한 2018년 드라마 '시간' 출연 당시 논란의 주된 이유라는 의혹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배우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서예지가 12일 자신의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해당 계정은 서예지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서예지 이름으로 돼 있던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프로필 사진을 포함해 모든 게시물들이 사라졌다.

이에 김정현 조종 논란을 의식한 서예지가 게시물을 일부러 삭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지만 서예지는 해당 SNS 계정을 운영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예지는 자신의 근황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해 왔다.

앞서 서예지는 전 연인인 김정현이 출연한 2018년 드라마 '시간' 출연 당시 논란의 주된 이유라는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김딱딱씨(김정현). 스킨십 다 빼시고요", "행동 딱딱하게 잘하고", "(대본) 수정 잘하고",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십 노노" 등의 지시에 가까운 태도를 보였다.

김정현은 "오늘 여자 스태프에게 인사도 안 했고요. 다른 사람한테 완전 딱딱", "감독한테 다시 한번 로맨스 안 된다고 못 박았어요", "너만 만질 수 있어 내 손은", "여자들이랑 눈도 안 마주쳤어요" 등의 답장을 보내고 촬영 현장도 찍어 보고한 것으로 보도됐다.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상대 배우인 '소녀시대'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는 등 무례해보이는 태도로 구설에 올랐으며 작품에서 중도 하차했다.

서예지, 김정현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아직 제대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