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레벨-업 충남 콘텐츠 아카데미' 개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소프트웨어(SW)와 게임, VR·AR콘텐츠 전문 인력육성을 위해 '레벨-업 충남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 250명을 상·하반기로 나눠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콘텐츠 관련 대학이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전문 인력육성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며 "미래전략과제인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콘텐츠산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소프트웨어(SW)와 게임, VR·AR콘텐츠 전문 인력육성을 위해 ‘레벨-업 충남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 250명을 상·하반기로 나눠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카데미에 선발되는 교육생은 진흥원 산하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충남글로벌게임센터, 충남VR/AR제작거점센터를 통해 통합교육을 받게 된다.
충남 콘텐츠 아카데미의 가장 큰 특징은 강사진이 모두 현장 실무책임자라는 점이다.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술대표 또는 프로젝트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산업현장의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한다. 이 과정에서 강사들은 자신들의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들을 직접 채용해 취업으로도 바로 연계된다.
아카데미는 교육생 수준에 맞춰 ▲저변확대 ▲역량개발 ▲취‧창업 ▲재직자 ▲프로젝트 운영 등 수준에 따라 5개 트랙별 성장단계 교육을 받게 된다.
저변확대트랙은 4차산업혁명의 트렌드 이슈를 다루는 온라인 컨퍼런스와 XR기술동향, 장비운용교육 등 4개 과정이 상시 운영된다. 누구나 쉽게 최신 콘텐츠를 접하고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텐츠역량개발 트랙은 4개 과정으로 지역 내 콘텐츠 예비인력의 조기 역량발굴을 위한 게임기획, 그래픽(Z-Brush, 3DsMax) 및 유니티 기초 교육을 지원한다.
취‧창업 트랙은 심화과정으로 9개 과정이 산업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게임분야는 UA마케팅과 유니티 모바일 게임 제작, 게임 애니메이션, 사운드디자인 등이 교육된다. VR/AR 분야는 콘텐츠기획, 아티스트과정, 프로그래머과정, 사운드디자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재직자 트랙은 XR산업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산업용 3D 시각화 및 디지털 구현을 위한 전문 S/W 교육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산학연 공동추진 프로젝트 과정이 운영된다.
상반기 아카데미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콘텐츠 역량개발 60명, 취‧창업 40명 등 모두 10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모집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되며 15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235549) 또는 진흥원 홈페이지(www.ctia.kr)에서 할 수 있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콘텐츠 관련 대학이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전문 인력육성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며 “미래전략과제인 실감콘텐츠 R&BD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콘텐츠산업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찬성 동료 ‘좌표’ 찍고 비방하는 의사들
- 의대 증원 ‘좌초’냐 ‘속행’이냐…법원 판단 곧 나온다
- “국민 마음 못 얻은 건 내 책임”…한동훈, 기존과 다른 내 탓 정치 [與총선 참패 분석②]
- 정치권 ‘스승의 날’ 교권 문제 해결 한목소리…“선생님 헌신”
- 불붙는 한동훈 ‘전당대회’ 발걸음…시민 접촉에 원희룡 회동까지
- 의대 교수들 “의대 증원 효력정지 시 진료 정상화”
- 日정부 “라인야후 행정지도, 위탁처 네이버 관리 중요”
- “편향적 가치관 주입 안 돼...교원 정치활동은 학교 밖에서”
- 故조석래 효성 회장 “형제 우애 지켜달라” 유언
- 이준석, 5·18 묘지서 ‘영남 국화 1000송이’ 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