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신임사장에 권길주 두레시닝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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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주 현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이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내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12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권 대표를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1985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뒤 그룹준법감시인, 경영지원실장, 그룹 ICT 부사장 겸 하나은행 ICT그룹 전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는 두레시닝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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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권길주 현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이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내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12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권 대표를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1985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뒤 그룹준법감시인, 경영지원실장, 그룹 ICT 부사장 겸 하나은행 ICT그룹 전무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는 두레시닝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임추위는 "권 후보가 하나금융그룹 내 지주·은행·카드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며 "카드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윤리 경영·디지털 경영 등에 대한 능력을 갖춰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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