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김윤혜, 강렬 존재감..알고 보니 전직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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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가 특이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김윤혜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금가 프라자 피아노 원장 '미리'를 연기하고 있다.
빈센조가 금가프라자에 온 첫날, 귀신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비주얼로 강렬하게 피아노를 치며 등장해 빈센조(송중기 분)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김윤혜는 회를 거듭하며 숨겨둔 매력을 하나씩 꺼내는 동시에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엉뚱함과 개성을 지닌 '미리'를 찰떡처럼 소화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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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윤혜가 특이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김윤혜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금가 프라자 피아노 원장 ‘미리’를 연기하고 있다. 그는 극 후반으로 가면서 키포인트 멤버가 되어 극의 재미를 더하는 중. 이에 김윤혜의 매력이 폭발한 명장면 4가지를 짚어봤다.
▲ 귀신인가 사람인가 헷갈리는 첫 등장
길게 늘어트린 긴 생머리와 흰 원피스. 빈센조가 금가프라자에 온 첫날, 귀신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비주얼로 강렬하게 피아노를 치며 등장해 빈센조(송중기 분)를 놀라게 했다. 개성 있는 금가프라자 식구 속에서도 허를 찌르는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랑에 빠진 원장님
낯선 이방인인 빈센조를 경계하던 눈빛이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차차 바뀌었다. 순수 혈통 얼빠임을 인정하며 빈센조의 비주얼에 푹 빠진 것. 좀비 연기를 연습하며 입천장까지 보여준 자신을 원망하며 혼자 상처 입는 셀프 마상 연기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 좀비 전문 연기자?
연습보다 실전에 강한 케이스인 듯 전문 좀비 연기자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실감나는 좀비연기를 펼쳤다. 청순하고 여리여리했던 비주얼은 온데간데없이 이마에 총 자국과 함께 새파란 핏줄이 올라온 좀비 비주얼로 1차 충격을 주더니 목소리마저 완벽하게 좀비화 시키며 짧은 등장이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 입체적인 반전 캐릭터 완벽 소화
그저 피아노 학원 원장 선생님인 줄 알고 있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대반전이 일어났다. ‘미리’가 난약사 밑 금이 든 밀실을 설계한 프로그래머이자 전직 해커였다는 사실. 현재 밀실을 여는 안구 인식장치가 밀실 속에 묻혀버린 상황에서 유일하게 금을 찾을 수 있는 사람으로 미리가 급부상했다. 빈센조와 협업하며 바벨 화학을 무너트리고 금을 찾는데 일조할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이처럼 김윤혜는 회를 거듭하며 숨겨둔 매력을 하나씩 꺼내는 동시에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엉뚱함과 개성을 지닌 ‘미리’를 찰떡처럼 소화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향후 또 어떤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tvN ‘빈센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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