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뉴실버세대 위한 환경조성에 팔걷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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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뉴실버세대를 위한 환경조성에 나섰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의 정책 및 데이터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한 진주시민의 의식 및 요구 분석을 통해 ▲세대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뉴실버 주거복합단지 조성 및 환경개선 ▲심신 건강 의료복지지원 ▲공동체 기반 사회활동 확대 등 4가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24개 실행사업 및 추진 방향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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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가 뉴실버세대를 위한 환경조성에 나섰다.
진주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뉴실버세대 정착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준석 부시장, 국·소장, 한국지식산업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경과보고, 지역 여건 및 정책 방향, 관련 부서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뉴실버세대란 은퇴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행사하는 활동적인 노년층을 지칭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이들의 정착과 지역 유입을 위해 일자리, 주택, 문화, 여가시설 등 다각적인 시책을 모색하고 진주시만의 뉴실버세대 컨셉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의 정책 및 데이터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한 진주시민의 의식 및 요구 분석을 통해 ▲세대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뉴실버 주거복합단지 조성 및 환경개선 ▲심신 건강 의료복지지원 ▲공동체 기반 사회활동 확대 등 4가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24개 실행사업 및 추진 방향 등이 보고됐다.
조규일 시장은 “기존 실버세대를 위한 복지지원과 더불어 뉴실버세대의 욕구에 맞는 환경조성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주라는 도시의 매력을 높여 우리 시의 인구 유입과 정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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