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맨 후티반군, 매체 통해 "사우디 정유시설 드론으로 공격했다"

송승섭 2021. 4. 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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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이 예멘의 후티 반군매체 알마시라방송을 인용, 12일(현지시간) 반군 측이 사우디아라비아 내 정유시설 공격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반군 측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드론 17기로 진행됐다.

또 드론 10기는 제다와 주바일에 있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정유시설에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주요 외신은 사우디 측이 아직 구체적은 공격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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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공식 홈페이지 [사진=아람코]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주요 외신이 예멘의 후티 반군매체 알마시라방송을 인용, 12일(현지시간) 반군 측이 사우디아라비아 내 정유시설 공격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반군 측에 따르면 이날 공격은 드론 17기로 진행됐다. 또 드론 10기는 제다와 주바일에 있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정유시설에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또 반군은 사우디를 향해 탄도미사일 2기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은 사우디 측이 아직 구체적은 공격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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