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세훈 시장에 축하 난 "만남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에게 축하 난을 보내고, 13일 국무회의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2일 오후 5시 30분 배재정 정무비서관을 통해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축하 난과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창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 청와대 제공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에게 축하 난을 보내고, 13일 국무회의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2일 오후 5시 30분 배재정 정무비서관을 통해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축하 난과 구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특히 문 대통령은 "서울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대표로서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바, 오세훈 시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환영하며, 화요일(13일)에 만나기를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오 시장에게 전했고, 이에 오 시장은 배 비서관에게 "대통령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전해 달라"라고 답했다.
오 시장은 13일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오 시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각각 참석해 영상으로 첫 만남을 갖는다. 직접 대면하지는 못하지만, 야당 인사로서 유일하게 이날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소통할 예정이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
ⓒ 공동취재사진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도 중국도 강요 않는데, 언론이 미국편을 강요"
- '방역 독자노선' 선언한 오세훈... '거리두기 매뉴얼' 따로 만든다
- 4.19사진과 닮은 미얀마 아이들 "친구들 죽이지 마세요"
- "갈라지고 흠 있는 나무가 주는 울림이 좋아요"
- "교수님 죄송합니다" 이무진 '과제곡', 애잔합니다
- 오마이TV, 호사카 유지와 함께하는 '일본저격' 출범
- 땅 투기판 된 시흥을 떠나 '이곳'으로 왔습니다
- '노바백스' 원자재 문제 해결한 정부, '백신 수급' 숨통 트였다
- "청년들, 로또 맞듯이 초역세권 혜택" 청년주택 반대 논란
- 멱살잡힌 광복회장, 멱살잡은 후손... 무슨 일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