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주요 현안업무 점검 '효율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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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2/4분기를 맞아 군정 주요 현안 추진과 관련한 군수 지시·강조사항, 주요 업무 시행계획보고회, 의회 군정 질문 등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통해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군정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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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2/4분기를 맞아 군정 주요 현안 추진과 관련한 군수 지시·강조사항, 주요 업무 시행계획보고회, 의회 군정 질문 등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통해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군정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항공특화산업단지 추진, 무안사랑 상품권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 비상 급수 대책 마련, 도·농 교류 추진 등 현안 23건, 광주공항 국내선 통합 및 항공노선 확충 노력, 오룡고등학교 신설 문제 등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10건, 의회 군정 질문 답변 사항 10건 등 총 43건에 대해 실과소장의 보고를 받고 쟁점을 논의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 위기 속 사회, 문화, 교육, 환경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의 변화에 맞춰 인구정책,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대비 농수산 관련 대책 수립 등에 실과소,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기 바란다”며 “우리 군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모든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 달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계획된 추진 역점사업들을 설명하는 등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예산건의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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