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타지역 확진자 관련 '양성' 판정 꾸준..새 집단감염고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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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지역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2242~2244번으로 분류됐다.
이중 2243번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239번과 전북 군산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4일과 7일, 10일에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안정세에 접어드나 싶었지만 이날 오후 6시 기준 하루 동안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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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지역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2242~2244번으로 분류됐다.
2243번과 2244번은 전날부터 지역 감염고리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송파구 1894번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2243번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239번과 전북 군산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2242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다. 발열 등 증상이 발현해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4일과 7일, 10일에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안정세에 접어드나 싶었지만 이날 오후 6시 기준 하루 동안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부터 발생한 송파구 1894번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9명이 확진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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