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경관 개선 위한 '행복 홀씨' 입양사업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경관 개선을 위한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목적으로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퍼트리자는 취지를 가지고 하천, 골목길, 생활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경관 개선을 위한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목적으로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 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퍼트리자는 취지를 가지고 하천, 골목길, 생활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4개소를 대상으로 벌이며, 현재 14개의 사회단체가 입양사업 단체로 등록해 참여하고 있다.
단체들은 입양구역 환경정비와 꽃 가꾸기를 실시하고 군은 각 단체에 물품과 홍보 표지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터와 거리가 아름다운 꽃으로 가꾸어져 지역민들과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행복을 널리 퍼뜨리는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계기로 우리 군이 청정 무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며 “우리 고장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꿔 나가기 위한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약까지 먹였는데…골프광 남편, 같은 아파트 사는 유부녀와 바람났다" - 아시아경제
- "아무리 연습이어도"…옥주현 길거리 흡연 논란에 '시끌' - 아시아경제
- 女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한 日 남성, 결혼 6주년 맞았다 - 아시아경제
- '이혼' 김민재, 아내에게 재산분할만 500억?…"추측만 가능" - 아시아경제
- 학부모 채팅방서 만나 불륜…애들 버리고 동거하던 中 커플 '징역형' - 아시아경제
- 48세 연하 여자친구에 "내가 잡은 월척"…美 70대, 알고보니 - 아시아경제
- 세탁기 사려다 당근서 '경악'…판매글에 '알몸' 고스란히 노출한 남성 - 아시아경제
- 축구 경기 중 날벼락…번개 맞은 선수, 끝내 사망 - 아시아경제
- "백종원 믿었는데…" 비추 후기 쏟아진 백종원 축제, 왜? - 아시아경제
- "시동 어떻게 꺼"…'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 사고 직후 어머니와 통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