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변이 진단 가능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용 허가 획득

이춘희 2021. 4. 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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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변이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2종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유행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제품과, 2시간 만에 변이 바이러스의 종류를 구분해내는 제품 등 2종이다.

씨젠은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23개국으로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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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해 각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제공=씨젠)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해 각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씨젠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제공=씨젠)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씨젠이 변이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2종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유행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제품과, 2시간 만에 변이 바이러스의 종류를 구분해내는 제품 등 2종이다. 앞서 지난달 유럽에서 체외진단시약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씨젠은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23개국으로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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