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1Q 영업익 1,133억 원..분기 기준 '사상 최대'

박승완 2021. 4.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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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가 지난 1분기 1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LG상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1% 증가한 1,1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 6,8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

환율 환경이 긍정적인 가운데, 원자재 가격도 강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부터 빠르게 상승했던 유연탄과 팜오일 가격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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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127.1%↑..환율·원자잿값 등 '호조'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LG상사가 지난 1분기 1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LG상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1% 증가한 1,13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 6,8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

환율 환경이 긍정적인 가운데, 원자재 가격도 강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부터 빠르게 상승했던 유연탄과 팜오일 가격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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