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코로나 여파에 업무 차질..'금소법 회의'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당초 예정된 '금용소비자보호법 상황반 회의'가 연기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 1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여파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각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를 폐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당초 예정된 '금용소비자보호법 상황반 회의'가 연기됐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인 금소법 시행 상황반 킥오프 회의가 취소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 1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여파다. 전날에는 7층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본원을 폐쇄한 뒤 방역을 실시 중이다.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각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를 폐쇄한 바 있다.
데일리안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감원, 첫 외감대상 회사 위한 온라인설명회 개최
- 금감원 직원 코로나19 확진..여의도 본원 폐쇄
- 금감원 "올해 상장사 180곳 회계심사..회계법인 15곳도 진행"
- 대혼란 자초한 금감원 '라임 제재심'.."중징계로 면피" 지적
- 금감원, 우리금융 '중징계' 속내는?
- 우리 국민 76.8% "미국 대통령, 트럼프보다 해리스" 답했건만… [데일리안 여론조사]
- 대국민담화 D-day, 윤 대통령 지지율 26.9%…4.9%p 반등 [데일리안 여론조사]
- 정치 잘할 재계 총수?…"없다" 30.9% 속 이재용·정의선 '선두그룹' [데일리안 여론조사]
- 잘나가는 ‘YG출신’ 아티스트들…과거 영광 부여잡는 YG [D:이슈]
- “늘 감사” SSG 최정 새 역사…FA 사상 첫 누적 총액 300억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