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홍지윤 "면세점 근무 시절 본 김사랑-차은우 후광 비춰"

'비디오스타' 홍지윤

'미스트롯2' 톱7 홍지윤이 과거 면세점 아르바이트 당시 마주쳤던 김사랑, 차은우와의 만남을 떠올린다.

내일(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미스트롯2' 톱7 특집 '어제는 미스트롯! 오늘은 비디오 스타!'로 꾸며진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출연해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미스트롯2'에서 '선'으로 뽑히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지윤은 이날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면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배우 김사랑과 차은우는 뒤에서 후광이 났다"라며 짧지만 강렬했던 목격담을 전한다. 이어 "내가 일했던 화장품 코너를 지나 주류 코너에만 가던 사람이 여기 있다"라며 4MC 중 한 명에 대한 깜짝 제보를 한다.

홍지윤은 "내가 바로 고기 眞"이라며 엄청난 고기 사랑을 자랑한다. 삼시세끼 모두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홍지윤의 말에 함께 출연한 별사랑은 "홍지윤의 팬들이 촬영장에 보낸 서포트 도시락 반찬도 모두 고기였다"라며 그의 고기 사랑을 증언한다. 방송에서는 고기 마니아 홍지윤의 실력 검증을 위한 '소고기 부위 맞히기' 퀴즈가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