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엔 자회사 뉴로소나, 제19차 환태평양정신의학회 학술대회(PRCP)서 우울증 치료 임상결과 발표로 우수발표상 영예 안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뇌질환 치료 플랫폼 전문기업 뉴로소나는 제19차 환태평양정신의학회 학술대회(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ts, PRCP 2021)에서 뉴로소나의 우울증 임상 연구책임자인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우울증 임상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해 우수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발표의 제목은 'Effect of 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Stimulation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Interim analysis of an exploratory clinical trial'으로 주요 우울장애 환자에 대한 뉴로소나의 저강도 집속초음파(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이하 LIFU) 기기 자극의 효과를 평가하는 탐색임상의 중간 분석에 대한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뇌질환 치료 플랫폼 전문기업 뉴로소나는 제19차 환태평양정신의학회 학술대회(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ts, PRCP 2021)에서 뉴로소나의 우울증 임상 연구책임자인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우울증 임상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해 우수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발표의 제목은 ‘Effect of 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Stimulation in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 Interim analysis of an exploratory clinical trial’으로 주요 우울장애 환자에 대한 뉴로소나의 저강도 집속초음파(Low-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이하 LIFU) 기기 자극의 효과를 평가하는 탐색임상의 중간 분석에 대한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번 발표에서 석정호 교수는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환자의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진 뇌 부위(왼쪽 배측면 전전두엽 피질)를 뉴로소나의 저강도 집속초음파(LIFU) 기기로 자극하여 가짜 자극을 제공한 집단과 비교할 때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며 호전된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환태평양정신의학회(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ts, PRCP)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지역을 통합한 세계 최대의 지역 정신의학회로 제19차 환태평양정신의학회 학술대회가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됐다.
뉴로소나 서선일 대표는 “이번 발표와 수상은 학계에서의 뉴로소나 저강도 집속초음파(LIFU) 기기를 사용한 뇌질환 치료 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하며, “향후 주요 우울장애 허가 임상 연구 또한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서선일 대표는 “현재 뉴로소나는 지난 3월 우울증과 알츠하이머 탐색임상시험의 피험자에 대한 시술을 모두 마치고 식약처에 임상시험 종료 보고를 준비 중에 있다”며, “올해 3분기 내 우울증과 알츠하이머에 대한 허가임상시험 실시를 목표로 최근 수탁기관(CRO) 선정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뉴로소나는 우울증은 물론 알츠하이머, 통증, 의식장애, 수면장애, 뇌졸중 등 각종 뇌질환 치료에서 기대를 받고 있는 저강도 집속초음파(LIFU) 기반 뇌질환 치료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수의 병원과 공동으로 이들 뇌질환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뉴로소나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에 대한 탐색임상 중간 분석 내용은 5월 13일 개최되는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도 발표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가 밤일한다니 억장 무너져"…'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아시아경제
- "아이에게 아침식사로 ‘이것’ 주면 큰일"…암 발병 위험 높여 - 아시아경제
- "미아리서 몸 판다" 딸 유치원에 문자…숨진 채 발견된 엄마 - 아시아경제
- 김종국, 조나단에 "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고 겁나 먹더라" 조롱 논란 - 아시아경제
- 빅뱅 대성 '유흥업소 논란' 빌딩, 654억 '대박' 터졌다 - 아시아경제
- "이걸 엉덩이에 넣는다고?"…매달 '이것 정액 주사'에 1800만원 쓴다는 브라질 모델 - 아시아경제
- 4억 들인 헬스장 '전세사기'…양치승 "보증금 한 푼 못 받았는데 무혐의" 격분 - 아시아경제
- "'깨'인 줄 알고 먹었는데, 충격"…닭한마리 국물에 벌레 '둥둥' - 아시아경제
- "여자가 날뛰는 꼴 보기 싫다" 김여정 비난했던 일가족 '행방불명' - 아시아경제
- 스타벅스 아니었네…출근길 필수템 '아메리카노' 가장 비싼 곳 어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