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둔화"..슬로베니아, 야간통금 해제

송승섭 2021. 4. 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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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a통신에 따르면 슬로베니아가 12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제한 조치 가운데 일부를 해제한다.

해당 조치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됐던 야간 통행금지가 해제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교는 재개되고, 서비스 업종 및 박물관 운영이 다시 시작된다.

통신에 의하면 이는 슬로베니아에서 코로나19 감염 증가 속도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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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dpa통신에 따르면 슬로베니아가 12일(현지시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제한 조치 가운데 일부를 해제한다.

해당 조치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됐던 야간 통행금지가 해제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교는 재개되고, 서비스 업종 및 박물관 운영이 다시 시작된다.

통신에 의하면 이는 슬로베니아에서 코로나19 감염 증가 속도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8명, 신규 사망자는 7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2만6499명, 4119명으로 집계됐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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