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민원 우수기관 정부 포상금 전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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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아동돕기 지원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경남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200만 원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9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온라인 국민참여 포털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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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경남교육청, 민원 우수기관 정부 포상금 전액 기탁. |
ⓒ 경남교육청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아동돕기 지원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경남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받은 포상금 200만 원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9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온라인 국민참여 포털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이다.
경남교육청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대민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불편부당한 제도를 개선하고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했다.
또 경남교육청은 "민원제도개선 발굴단을 통해 77개의 제도개선 안건을 발굴하고 이 중 교육공무직 채용원서의 온라인 접수 등 7건을 시행하였으며, 본청 부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자체 민원 평가를 통해 민원 처리의 관행을 개선함은 물론, 매월 민원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 행정에 앞장섰다"고 했다.
경남교육청은 2개의 표창으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전액 기탁했다. 기탁금은 아동 지원과 지역사회 아동 복지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석철호 경남교육청 행정국장은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 결과로 받게 된 포상금으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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