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거듭난다

최문갑 2021. 4. 12.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시체육회는 9일 비영리 공익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월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인화 업무를 준비해 왔다.

이승찬 회장은 "대전시체육회가 법인화를 계기로 대전시민들의 체육진흥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확고한 위상을 갖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체육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인설립 창립총회 열고 정관-임원 선임 안건 등 의결
대전시체육회의 비영리 공익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모습. 

[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거듭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시체육회는 9일 비영리 공익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준비위원들이 발기인이 되어 시체육회 정관, 임원 선임, 출연재산, 주사무소 설치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월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인화 업무를 준비해 왔다. 

창립총회 이후 6월 8일까지 대전광역시 인가신청 및 법원 설립등기를 마치면 법인설립이 완료된다. 이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9일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한다. 

이승찬 회장은 “대전시체육회가 법인화를 계기로 대전시민들의 체육진흥을 위한 전담기관으로 확고한 위상을 갖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체육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