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스크린에서 장국영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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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1일 우리 곁을 떠난 배우 장국영이 남긴 대표 작품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장국영 특별전'이 4월 15일부터 일주일 간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영웅본색1', '영웅본색2', '천녀유혼' 4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기존 '패왕별희'의 156분에서 15분가량이 추가되어 배우 장국영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더했으며,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화질도 더욱 보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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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1일 우리 곁을 떠난 배우 장국영이 남긴 대표 작품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장국영 특별전’이 4월 15일부터 일주일 간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영웅본색1’, ‘영웅본색2’, ‘천녀유혼’ 4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지난 2020년 재개봉 당시 다양한 개봉작 가운데서도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기존 ‘패왕별희’의 156분에서 15분가량이 추가되어 배우 장국영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더했으며,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화질도 더욱 보강되었다. 1987년 개봉한 ‘천녀유혼’은 귀신과 인간의 이루어 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장국영은 주인공 영채신 역으로 분했으며, 왕조현과 열연을 펼쳤다.
‘영웅본색’은 1편과 2편이 국내에서 각각 1987년과 1988년에 개봉했다. 오우삼 감독의 작품으로 홍콩 느와르 전성시대의 대표 작품이다. 영화는 당시 아시아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였던 주윤발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번 특별전은 메가박스 전국 20개 관에서 일주일 간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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