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간 車 공유 자유롭게

김기진 2021. 4.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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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에게 자동차를 빌려주고 대여비를 받는 ‘자동차판 에어비앤비’ 서비스가 등장한다. 그동안 규제에 막혀 있었으나 최근 서비스 시작을 위한 첫 관문인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경기 하남시에서 시범운영을 거친 뒤 향후 성과에 따라 서비스 지역과 공급 차량 대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서는 이미 개인 간 차량 공유 서비스가 활성화됐다. SK와 현대차 등이 이들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김기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104호 (2021.04.14~2021.04.2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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