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규 공중보건의 150명 배치..의료공백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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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시·군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86명(전문의 17명 포함), 치과 23명, 한의과 41명이다.
특히 울릉군에는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전문의 10명 등 의과 13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총 17명을 배치해 도서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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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50명을 시·군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86명(전문의 17명 포함), 치과 23명, 한의과 41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3개 시·군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3년간 복무하게 된다.
특히 울릉군에는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전문의 10명 등 의과 13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총 17명을 배치해 도서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경북에는 총 546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의료서비스 환경개선과 의료취약지의 공공보건의료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시기에 경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와주셔서 감사 드린다”면서 “지금은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농어촌 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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