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7.5억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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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17억5,3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수은은 지난해 4월 사랑의열매에 4억5,75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방문규 은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8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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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성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17억5,3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수은은 지난해 4월 사랑의열매에 4억5,75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방문규 은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84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문규 행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은의 다양한 사회적 책무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약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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