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스 확 젊어졌네~ '마크곤잘레스'와 협업

롯데칠성 밀키스가 스트리트패션 브랜드와 만났다.

패션업체 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주력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곤잘레스’는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와 이색 협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회사는 티셔츠 2종, 볼 캡, 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키링, 유리컵 등 총 5가지 패키지를 내놓는다. 각 패키지는 3만~4만원대. 아이템 2종과 밀키스(250㎖) 제품을 함께 묶어 MZ세대를 공략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무신사, 마크곤잘레스 온라인 공식몰, 롯데칠성음료 굿즈전문몰 ‘칠성살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롯데칠성은 ‘마크곤잘레스×밀키스’ 스페셜 디자인의 밀키스 250㎖ 캔을 전국 편의점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무신사, 마크곤잘레스 온라인 공식 몰, 롯데칠성음료 굿즈전문몰 ‘칠성살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한 음원도 함께 나온다. 4월 12일 밀키스×마크곤잘레스 컬래버 출시와 동시에 가수 최진솔이 브랜드 송 ‘비밀키스’를 선보인다. 최진솔은 유튜브 커버 영상을 통해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한 SNS 핫티스트이자 파워보컬리스트. 최진솔의 비밀키스는 무신사 홈페이지, 최진솔 유튜브 계정, 롯데칠성음료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크곤잘레스’ 담당자는 “ ‘밀키스’의 부드럽고 톡 쏘는 이미지가 밝고 경쾌한 마크곤잘레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또 10~20대가 많이 찾는 음료 중 하나가 ‘밀키스’라는 점에 끌려 러브콜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박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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