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촉촉이 적신 봄비

이한결 2021. 4. 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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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봄비가 내린 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 건널목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오전부터 제주와 중서부 해안을 시작으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13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강원 영동 제외)와 남부, 제주 북부 해안·서해5도는 10∼50㎜,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은 5∼20㎜로 예보됐다.

이번 비는 13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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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전국에 봄비가 내린 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 건널목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오전부터 제주와 중서부 해안을 시작으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12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13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강원 영동 제외)와 남부, 제주 북부 해안·서해5도는 10∼50㎜,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은 5∼20㎜로 예보됐다. 이번 비는 13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

12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2도에 달했던 주말과 달리 7도 낮아진 15도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1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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