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당했다" 국정농단 최서원, 복역 중 교도소장·직원 고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최서원(최순실·65)씨가 청주여자교도소 직원과 소장 등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 씨는 최근 청주지방검찰청에 청주여자교도소 의료과장을 강제추행, 의료법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또 이를 방관한 교도소장에 대해서는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다.
최 씨는 교도소 내 치료과정에서 의료과장에게 강제추행을 당했으며, 교도소장을 이를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최서원(최순실·65)씨가 청주여자교도소 직원과 소장 등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 씨는 최근 청주지방검찰청에 청주여자교도소 의료과장을 강제추행, 의료법위반,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또 이를 방관한 교도소장에 대해서는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다.
최 씨는 교도소 내 치료과정에서 의료과장에게 강제추행을 당했으며, 교도소장을 이를 알면서도 묵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소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고소장을 접수한 청주지검은 청주상당경찰서에 사건을 배정했다. 경찰은 교도소 측에 서면으로 자료 요청한 상태다. 자료 검토가 끝나는 대로 고소인 조사 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안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민석 "최순실의 고소 주장 모두 거짓"
- "김경희는 최순실, 이재영 이다영 같은 팀이면 망해" 3년 전 글 재조명
- 국정농단 재판 시작..'상주' 이재용 결국 불출석
- "탈원전 사망선고", "文정부 국정농단"..국민의힘, 감사원 감사결과에 '격앙'
- [D·현장]국정농단 파기환송심 현장 '한산'..이재용 부친상으로 재판 불출석
- 국민의힘 "이재명 개인 재판에 친명 조직 총동원…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다분"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