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이마트 김포한강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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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일 관내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이마트 김포한강점(점장 박태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원 수료 후 김포시로 전입해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운 초기 정착 북한 이탈 주민의 새로운 생활 터전 마련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대규모 점포와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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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일 관내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이마트 김포한강점(점장 박태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원 수료 후 김포시로 전입해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운 초기 정착 북한 이탈 주민의 새로운 생활 터전 마련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대규모 점포와 상호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협약내용으로는 ▲시가 구매하는 정착지원 물품(가스레인지, 선풍기 등 생활필수품)과 이마트 김포한강점이 지원하는 사은품 일괄 배송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전한 소비 지원을 위한 신선 3종 30% 할인 쿠폰 제공 ▲시 추천 지원 대상자에게 명절 즈음 연 2회의 후원 물품 지원 ▲시가 추진하는 평화공감사업 홍보활동 적극 지원 등이다.
시와 이마트 김포한강점은 북한 이탈 주민의 정착 지원방안을 서로 논의하고 지속해서 지원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2021년 4월 기준 780여 명의 북한 이탈 주민이 정착해 사는 김포시는 물품 지원사업 외에도 초기정착 세대 아파트 입주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격증(운전면허) 취득지원, 방역 마스크 지원 등 북한 이탈 주민이 우리 사회에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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