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내 최초 익산 '이동노동자 쉼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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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휴식을 위해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지역 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 증가로 지난 1월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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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휴식을 위해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지역 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 증가로 지난 1월에 문을 열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자들의 접근성과 주변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어양동(무왕로 1133 베스트빌딩 2층) 지역에 약 165㎡로 조성됐다.
주요 이용 대상은 대리운전기사와 퀵서비스 노동자,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방문판매원 등으로 대기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무 형태를 고려해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해당 공간에는 냉난방기와 휴대폰 충전기, 안마의자, 커피머신, TV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장시간 일하는 노동자들의 피로 해소, 휴식, 안전한 노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쉼터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휴식을 보장하고 노동복지, 일자리 등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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