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로레알 브랜드스톰', 국내 최종 우승 트리플 제트팀

2021. 4.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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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로레알 그룹이 매년 전 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이다.

지난 1992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65개국 4만7000명 이상이 참가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매년 해당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 약 200여 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로레알 직원으로 채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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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화된 향수 주제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시해 우승 차지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지난 4월 8일 진행된 ‘2021 로레알 브랜드스톰(L'Oréal Brandstorm 2021)’ 국내 결선에서 성신여자대학교 트리플 제트(ZZZ)팀(강명진, 김문영, 신효진)이 최종 우승했다고 알렸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로레알 그룹이 매년 전 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이다. 지난 1992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65개국 4만7000명 이상이 참가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매년 해당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 약 200여 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로레알 직원으로 채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 지원자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2021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뷰티 쇼핑 경험 제안(Invent the Beauty Shopping Experience through Entertainment)』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제품 또는 서비스 제안 (Invent New Products or Services)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안 (Invent New Business Models) ▲엔터테인먼트 트렌드로부터 영감을 얻은 새로운 경험 제안 (Invent New Experiences Inspired by the Entertainment Trend)의 3가지 카테고리 중 1가지를 선택해 혁신적인 방안을 선보였다.

이날 결선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가팀은 별도의 스튜디오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심사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심사 및 참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결선에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선정된 5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결선 전 로레알코리아 임직원들로부터 뷰티 시장 및 디지털 미디어 대한 이해 등에 대한 멘토링을 받는 기회를 제공받기도 했다.

국내 우승을 차지한 트리플 제트팀은 개인화된 향수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우승 팀에게는 2개월간의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기회 및 정규직 신입 직원(Management Trainee) 선발 과정 중 최종면접권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5월 11일(화)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국제 준 결승전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되며 준 결승전을 통과할 경우 6월에 파리에서 진행되는 국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단,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진행 여부는 전세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4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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