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항 친수공간 명칭 선정 시민 선호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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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마산항 서항과 구항 친수공간의 정식 명칭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근한 해양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마산항 서항과 구항 친수공간에 대한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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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마산항 서항과 구항 친수공간의 정식 명칭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근한 해양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4월 2일까지 마산항 서항과 구항 친수공간에 대한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시민들이 공모 기간에 제안한 명칭 중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서항 6건, 구항 8건이 그 대상이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서항과 구항의 새 이름을 각각 2개씩 고를 수 있다.
시는 가장 많은 시민의 선택을 받은 4건에 대해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 당선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은 창원사랑상품권 30만 원권, 우수상(1명)은 창원사랑상품권 20만 원, 장려상(2명)은 창원사랑상품권 10만 원권이 각각 당선자에게 수여된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마산항 친수공간의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고를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두 친수공간이 창원시의 명품 해양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친수공간 새 이름 선정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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