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상파TV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박다영2 2021. 4. 12.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5월19일부터 방송 예정인 MBC 4부작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안산 도심과 대부도 일대에서 촬영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시 곳곳을 둘러본 MBC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젊은 도시 안산시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안산의 매력이 드라마에 잘 묻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19일부터 방송 예정인 MBC 4부작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안산 도심과 대부도 일대에서 촬영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극본 류솔아·제작 빅오션ENM/슈퍼문픽쳐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아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드라마에는 영화 '곡성'을 시작으로 '공항 가는 길', '우리가 만나 기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환희가 출연한다.

올해 스무 살 성인이 된 김환희는 첫 주연을 맞아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슬플 때 사랑한다', '착한마녀전' 등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류수영도 출연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시 곳곳을 둘러본 MBC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젊은 도시 안산시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안산의 매력이 드라마에 잘 묻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안산 도심 및 대부도 등 시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시의 관광명소 등이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