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 김효수 "시험관 시술 10번째 실패 후 좌절, 뉴이스트 덕에 힘 얻어"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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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 가수 김효수가 뉴이스트의 곡 작업을 통해 힘을 얻었다고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효수는 현재 임신 6개월이라고 밝히며 "저녁에 코러스 녹음은 계속 하고 있다. 스튜디오 작업은 배려를 많이 해주시고 시간 조절도 가능하다. 일의 강도도 제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녹음 일은 계속 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효수는 당시 뉴이스트의 신곡 작업을 하며 힘을 얻은 일화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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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코러스 가수 김효수가 뉴이스트의 곡 작업을 통해 힘을 얻었다고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은 '그들의 수상한 이중생활'을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성일, 앵커 최일구, 코러스 가수 김효수, 개그맨 정철규, 지휘자 박상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효수는 현재 임신 6개월이라고 밝히며 "저녁에 코러스 녹음은 계속 하고 있다. 스튜디오 작업은 배려를 많이 해주시고 시간 조절도 가능하다. 일의 강도도 제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녹음 일은 계속 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효수는 "제가 결혼도 늦었고 5년 간 시험관 시술을 15번 정도 했다. 굉장히 어렵게 가진 아이다. 시험관 시술하면서 실패를 거듭하며 좌절도 많이 하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절망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래하는 직업이 제게 힘을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10번째 시술을 실패하니까 마음이 추스려지지 않더라. 저녁에 일을 가야하는데 티를 낼 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효수는 당시 뉴이스트의 신곡 작업을 하며 힘을 얻은 일화도 밝혔다. 그는 "그날 뉴이스트의 작업이었는데 노래를 듣는데 굉장히 상큼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었다. 노래를 하려면 같은 에너지를 내야 시너지가 나오니까 계속 끌어올렸다. 작업을 하다 보니 기분이 좋아지더라. 집에 갈 때쯤 다시 한 번 도전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 그때 노래하면서 행복하다는 기분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미소 지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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