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1호골' 황의조, 생테티엔전에서 페널티킥 득점.. 4경기 연속골

조효종 수습기자 2021. 4. 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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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지롱댕보르도)가 페널티킥으로 시즌 11호골을 넣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황의조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심판은 즉시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지난 경기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시킨 황의조가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황의조의 리그앙 득점 기록은 11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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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보르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수습기자= 황의조(지롱댕보르도)가 페널티킥으로 시즌 11호골을 넣었다.


11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프랑스 생테티엔에 위치한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드에서 2020-2021 프랑스 리그앙 32라운드 보르도와 생테티엔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황의조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좌우에 메흐디 제르칸과 레미 우댕이 배치됐다. 야신 아들리, 장미카엘 세리와 토마 바시치가 중앙 미드필더였고, 포백은 로리스 베니토, 로랑 코시엘니, 폴 바이스, 유수프 사발리가 맡았다. 골키퍼는 브누아 코스틸이었다.


전반 10분 황의조가 선취골을 기록했다. 제르칸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생테티엔의 주장 마티외 드뷔시에게 걸려 넘어졌다. 심판은 즉시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지난 경기 페널티킥 득점을 성공시킨 황의조가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황의조의 리그앙 득점 기록은 11골이 됐다. 리그앙 한국인 최다 득점은 박주영이 2010-2011시즌 AS모나코에서 기록한 12골이다. 황의조가 한 골 더 기록하면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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