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라스, 아이스박스 걷어 차.. 김도균 감독 "한 마디 해줄 예정"

허인회 기자 2021. 4. 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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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수원FC 감독은 라스가 아이스박스를 걷어 찬 행동에 대해 나무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종료 뒤 김도균 감독은 "수적 우세였는데 득점을 하지 못하고 마지막에 실점해서 졌기 때문에 굉장히 실망스럽고 허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장면을 김 감독이 목격하고 화를 내기도 했다.

김 감독은 "스스로 화가 나서 한 행동인 것 같다.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다"고 침착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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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수원] 허인회 기자=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라스가 아이스박스를 걷어 찬 행동에 대해 나무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11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에서 울산현대가 수원FC를 1-0으로 이겼다. 경기 종료 직전 김인성이 극장골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뒤 김도균 감독은 "수적 우세였는데 득점을 하지 못하고 마지막에 실점해서 졌기 때문에 굉장히 실망스럽고 허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벌어진 라스의 돌발행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적 우세에도 골을 넣지 못하고 패하자 분에 못 이겨 아이스박스를 걷어차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해당 장면을 김 감독이 목격하고 화를 내기도 했다. 김 감독은 "스스로 화가 나서 한 행동인 것 같다.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다"고 침착하게 말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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