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직자 폭행' 송언석 의원 징계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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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당직자 폭행'으로 논란이 제기된 송언석 의원에 대해 징계 절차에 돌입한다.
윤리위 결정에 따라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정지, 경고 등의 징계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수위 징계인 제명은 윤리위 의결 후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의원총회 재적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확정된다.
조경태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송 의원의 잘못된 언행은 우리 당을 지지한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강력한 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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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국민의힘이 '당직자 폭행'으로 논란이 제기된 송언석 의원에 대해 징계 절차에 돌입한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은 11일 "이번 주 당헌·당규 절차에 따라서 윤리위에 회부하고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리위 결정에 따라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정지, 경고 등의 징계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수위 징계인 제명은 윤리위 의결 후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의원총회 재적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확정된다.
조경태 의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송 의원의 잘못된 언행은 우리 당을 지지한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강력한 징계를 요구했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 7일 보궐선거 출구조사 발표를 앞두고 당사 상황실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 사무처 직원의 정강이를 발로 찼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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