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AZ 백신 접종 '도민 백신 접종 독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4. 11.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9일 오전 무안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전남 전체 도민 185만 명 대비 백신 접종률은 3.3%며 오는 9월 말까지 159만 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7일부터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12일부터 재개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9일 오전 무안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정부의 자지체장 접종 참여 독려에 따른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김 지사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등 23명과 함께 백신을 접종했다.

김 지사는 “평소 독감 백신 접종과 똑같고 이상반응도 없었다”며 “정부의 접종 방침에 따라 도민들도 마음 푹 놓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까지 전남지역 백신 접종자는 1분기 대상자 6만 2293명 중 4만 9194명(79.0%), 2분기 22만 1183명 중 1만 1988명(5.46%)으로, 전체 접종률은 21.6%다.

전남 전체 도민 185만 명 대비 백신 접종률은 3.3%며 오는 9월 말까지 159만 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7일부터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12일부터 재개키로 했다. 1차 접종 후 희귀혈전증 관련 부작용이 없어 연령에 관계없이 2차 접종도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토록 권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