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알리바바닷컴 입점 중소제조업체 마케팅 지원

박혜숙 2021. 4. 11.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세계 최대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하는 중소제조업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을 인천에 둔 중소제조기업으로, 신규업체 28개사와 기존 참여업체 15개사 등 모두 4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7년 첫 온라인 B2B 플랫폼 마케팅 지원에 나선 인천TP는 2019년부터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지원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세계 최대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하는 중소제조업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을 인천에 둔 중소제조기업으로, 신규업체 28개사와 기존 참여업체 15개사 등 모두 4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업체는 400만원, 기존 참여업체는 270만원의 계정비와 계정운영비가 지원된다. 알리바바 입점, 스토어 구축, 계정 운영,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도 함께 이뤄진다.

지원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7년 첫 온라인 B2B 플랫폼 마케팅 지원에 나선 인천TP는 2019년부터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지원해왔다.

같은 해 17개 지원기업 가운데 7개 업체가 46만달러, 이듬해에는 16개 지원기업 중 6개 업체가 58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