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김건부 "결승 MVP보다 팀 승리가 중요..동하형이 상금 나눠준다 해" [LCK]

최지영 2021. 4. 11.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니언' 김건부가 '칸' 김동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담원 기아 대 젠지의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김건부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승 MVP로 선정된 김동하를 향한 존중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캐니언' 김건부가 '칸' 김동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담원 기아 대 젠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담원 기아는 젠지를 만나 3대 0 완승을 거두며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압도적인 포스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김건부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승 MVP로 선정된 김동하를 향한 존중을 드러냈다. 

그는 "결승 MVP도 중요하지만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 동하 형이 MVP로 받은 상금도 나눠준다고 하기도 했다"며 "결승 MVP는 다들 갖고 싶은 커리어지만 제가 동하 형 나이 쯤 되더라도 저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동하형이 대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하는 "MVP를 받았지만 다른 팀원들이 잘해줘서 받은 느낌이 크다"며 "다 나눠주고 싶다. 팀원들과 동등하게 나누기로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건부는 휴가 계획에 대해 "솔랭에서 탑을 하고 싶다"며 "탑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휴가 때 솔랭을 돌리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캡처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