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광현 까나리여행사 대표, "서해안 최북단의 섬 백령도서 힐링을"

2021. 4. 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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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현 까나리여행사 대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696-1에서 25년째 서해안 최북단, 실제 육안으로도 북한 장산곶과 마주한 , 2019년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도 여행을 색다른 일정과 가성비높은 고급식사 제공, 집과같은 편안한 숙소 제공등으로 단골 관광객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광현 까나리여행사 대표는 "백령도는 맑은 바다 풍경과 손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으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섬 여행지로 추천되는 명소입니다.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동경 124도 53분, 북위 37도 52분에 위치한 우리나라 섬 중에 8번재로 큰 섬입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228km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4시간 걸립니다. 북한 황해도 장연군과는 직선거리로 12km떨어져 있습니다. 눈먼 아비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심청각, 인당수와 연봉바위의 배경이 바로 백령도입니다. 맑은 날이면 몽금포 타령의 무대인 북녘땅 장산곶이 먼 발치로 보입니다. 백령도 사곶해변은 이탈리아 나폴리 해변과 더불어 세계에서 두 깨뿐이라는 천연비행장으로 천연기념물 391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백령도는 2019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곳으로 용틀임 바위는 천연기념물 507호입니다. 백령도 콩돌해변은 천연기념물 392호로 형형색의 자갈들이 둥근 콩알처럼 보이므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약돌정도 크기의 돌맹이로 이루어진 해변입니다. 파도가 치는 간격에 맞쳐서 돌맹이 구르는 소리가 돌맹이 크기에 따라서 소리가 묘하게 달라져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수정같이 맑은 바닷물과 고운 모래, 형형색색의 자갈들로 펼쳐진 해안은 백령도의 자랑입니다. 두무진은 명승 8호로 지정되어 있는 백령도의 대표 여행지 입니다. 바위 형상이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는 것 같다하여 두무진(頭武津)이라하며 해수면에는 천연기념물 제 331호인 점박이물범이 가끔 얼굴을 내밀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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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현 까나리여행사 대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696-1에서 25년째 서해안 최북단, 실제 육안으로도 북한 장산곶과 마주한 , 2019년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도 여행을 색다른 일정과 가성비높은 고급식사 제공, 집과같은 편안한 숙소 제공등으로 단골 관광객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광현 까나리여행사 대표는 “백령도는 맑은 바다 풍경과 손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으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섬 여행지로 추천되는 명소입니다.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동경 124도 53분, 북위 37도 52분에 위치한 우리나라 섬 중에 8번재로 큰 섬입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228km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4시간 걸립니다. 북한 황해도 장연군과는 직선거리로 12km떨어져 있습니다. 눈먼 아비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심청각, 인당수와 연봉바위의 배경이 바로 백령도입니다. 맑은 날이면 몽금포 타령의 무대인 북녘땅 장산곶이 먼 발치로 보입니다. 백령도 사곶해변은 이탈리아 나폴리 해변과 더불어 세계에서 두 깨뿐이라는 천연비행장으로 천연기념물 391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백령도는 2019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곳으로 용틀임 바위는 천연기념물 507호입니다. 백령도 콩돌해변은 천연기념물 392호로 형형색의 자갈들이 둥근 콩알처럼 보이므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약돌정도 크기의 돌맹이로 이루어진 해변입니다. 파도가 치는 간격에 맞쳐서 돌맹이 구르는 소리가 돌맹이 크기에 따라서 소리가 묘하게 달라져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수정같이 맑은 바닷물과 고운 모래, 형형색색의 자갈들로 펼쳐진 해안은 백령도의 자랑입니다. 두무진은 명승 8호로 지정되어 있는 백령도의 대표 여행지 입니다. 바위 형상이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는 것 같다하여 두무진(頭武津)이라하며 해수면에는 천연기념물 제 331호인 점박이물범이 가끔 얼굴을 내밀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광현 까나리여행사 대표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섬 백령도 중화동교회는 125년전에 황해도 소래교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자생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그 영향때문에 백령도 복음화율은 70%에 달하는 한국교회 역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중화동교회는 1896년 당상관 허득 공(公)주도로 설립된 자생교회입니다. 허득은 성경을 가지고 백령도에 유배온 세명의 선비들과 함께 주민들을 모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2001년 교회와 옹진군이 힘을 모아 건립한 ‘백령기독교역사관’이 중화동교회와 백령도 기독교 역사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라고 전했다.

이광현 까나리여행사 대표는“지난 2010년 3월 26일 46명의 우리 해군장병이 전사한 천안함(PCC-772) 폭침사건이 백령도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섬 서편에 세워진 천안함 위령탑 가운데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이 유리관에 담겨 순국 장병들을 위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광현 까나리여행사대표는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여행 시작부터 마치는 순간 까지, 백령도는 자연관광, 종교순례, 안보관광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있는 섬입니다. 승선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주말보다 평일에 백령도 관광을 권해드립니다. 지방자치단체도 종교순례를 희망하는 단체등에 한 해 배삯 할인혜택을 검토하고 있어서 사전에 문의하시고 찾아오시면 혜택을 드릴수 있습니다. 한편 백령몰을 통해 품질좋은 백령도 특산물인 까나리액젓, 돌미역, 까나리, 멸치, 고구마, 돌다시마, 건조식품등을 고객들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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