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어제 오후와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2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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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서 9일 오후부터 10일 코로나19 확진자 21명(1634~1654번) 발생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 자칫 작은 방심이 큰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연장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따라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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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9일 오후부터 10일 코로나19 확진자 21명(1634~1654번) 발생했다.
1634, 1636, 1639, 1941, 1645, 1646, 1653번은 기침 등 증상으로, 1940번은 별다른 증상 없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635, 1638, 1642, 1652, 1654번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637, 1647~1649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1643, 1644번은 입국 검사에서, 1650, 1651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구청장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 자칫 작은 방심이 큰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연장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따라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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