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어제 오후와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21명 발생

박종일 2021. 4. 10.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구에서 9일 오후부터 10일 코로나19 확진자 21명(1634~1654번) 발생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 자칫 작은 방심이 큰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연장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따라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9일 오후부터 10일 코로나19 확진자 21명(1634~1654번) 발생했다.

1634, 1636, 1639, 1941, 1645, 1646, 1653번은 기침 등 증상으로, 1940번은 별다른 증상 없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635, 1638, 1642, 1652, 1654번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637, 1647~1649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1643, 1644번은 입국 검사에서, 1650, 1651번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구청장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무엇보다 자칫 작은 방심이 큰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연장된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따라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