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태항호에 복수 성공 '젓갈통 닫았다' [종합]

조재호 2021. 4. 10.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훈이 태항호를 젓갈통에 담가버렸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젓갈을 도난당한 창신 젓갈 일당의 전쟁이 펼쳐졌다.

김도기는 일대 다수의 격투에서 승리하고 창신 젓갈 직원에게 "도대체 왜 그랬냐?"고 물었다.

김도기는 하키 마스크를 쓰고 창신 젓갈 사장을 찾아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이제훈이 태항호를 젓갈통에 담가버렸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젓갈을 도난당한 창신 젓갈 일당의 전쟁이 펼쳐졌다.

김도기는 일대 다수의 격투에서 승리하고 창신 젓갈 직원에게 "도대체 왜 그랬냐?"고 물었다. 이후 직원을 납치하고, 고문했다. 직원의 항의에는 "너 비비탄 좋아한다며? 나도 비비 좋아하는데. 베이스볼"라고 말했다. 창신 젓갈 사장(태항호)은 직원들 연락이 닿지 않자 분노했다. 

한편 창신 젓갈에 감금당했던 강마리아의 사연이 이어졌다. 강마리아는 자신을 찾아온 보육원 동생들을 매몰차게 쫓아내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장성철은 보육원 동생들을 떠올리며 가슴 아파하는 강마리아에게 "전화해요. 전화해서 (무지개 택시로) 놀러오라 해요"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하키 마스크를 쓰고 창신 젓갈 사장을 찾아갔다. 사장이 "너 뭐야?"라고 묻는 말에 "소문 못 들었나? 젓갈 도적"이라고 답했다. 김도기는 격투 끝에 사장을 제압했고, 사장이 쥐새끼라고 욕하는 말에 "내가 쥐새끼면 넌 뭐라고 불러야 하냐?"라고 일갈했다.

김도기는 젓갈 통에 사장을 가두고 "음식을 숙성시키면 발효고, 못 먹으면 부패라고 한다지"라고 말했다. 사장이 참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김도기는 "너 같은 새끼들은 얼마나 숙성시켜야 발효가 될까?"라고 말하며 젓갈 통을 닫아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