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루새 26명 확진 .. 백신 접종률 3%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2021. 4. 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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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 확진자 5명과 함안 확진자 2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3078번의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이다.

전날 21명이 무더기 확진된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양산 60대 남성은 전날 확진된 해외입국자의 가족이고, 40대 여성 등 가족 2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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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0명, 김해 6명, 양산 4명, 진주 3명, 함안 2명, 남해 1명이다.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5명과 함안 확진자 2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3078번의 가족과 직장 동료 등이다.

창원 40대 여성·10대 미만 아동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확진된 40대 남성의 가족이다. 50대 여성은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의 가족, 30대 남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김해 40대 남성은 도내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났고, 40대 남성·50대 남성·50대 여성은 각각 대구·부산·경기도 포천 확진자의 접촉자다.

전날 21명이 무더기 확진된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양산 60대 남성은 전날 확진된 해외입국자의 가족이고, 40대 여성 등 가족 2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40대 남성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진주에서 발생한 50대 남성 2명과 80대 여성 등 3명은 모두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남해 70대 여성은 전북 익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25명(입원 226명, 퇴원 2885명, 사망 14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8세 이상 대상자 280만 명 가운데 75세 이상 어르신 1만 3300여 명 등 8만 4300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쳐 약 3%의 접종률을 보인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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