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이경규 후배 강호동, 날 알기를 우습게 알아"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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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이 강호동과 껄끄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날 강호동은 "처음 '야심만만' 게스트로 나갔는데 반응이 좋아서 2MC 제안을 받았다. 지금 생각하면 한 주 기분 좋게 하고 빠져야 했다. 내가 강호동 스타일을 몰랐다. 한 명이 터지면 오직 걔한테만 질문하니까 나는 타이밍을 보다가 끝나버리는 거다. 그렇다고 하지 말라고 할 수 없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는 제작진도 실망했다. 자리도 강호동 옆에서 점점 끝으로 바뀌었다. 재수 좋으면 방송에 나오고 아니면 반만 나왔다. 나중에는 못하겠다고 말도 못하겠더라. 또 머리도 교활해서 내가 들어가면 '형님 오셨습니까'하고 인사하고 다른 일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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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최양락이 강호동과 껄끄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1호가 될 순 없어'의 주역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처음 '야심만만' 게스트로 나갔는데 반응이 좋아서 2MC 제안을 받았다. 지금 생각하면 한 주 기분 좋게 하고 빠져야 했다. 내가 강호동 스타일을 몰랐다. 한 명이 터지면 오직 걔한테만 질문하니까 나는 타이밍을 보다가 끝나버리는 거다. 그렇다고 하지 말라고 할 수 없지 않나.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는 제작진도 실망했다. 자리도 강호동 옆에서 점점 끝으로 바뀌었다. 재수 좋으면 방송에 나오고 아니면 반만 나왔다. 나중에는 못하겠다고 말도 못하겠더라. 또 머리도 교활해서 내가 들어가면 '형님 오셨습니까'하고 인사하고 다른 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양락은 2년 전 KBS 연예대상에서 신동엽이 수상 소감에서 자신을 언급한 것을 떠올리며 "이래서 첫 만남이 중요하다.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섭외된 것 아닌가. 그러니까 날 알기를 우습게 아는 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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