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오후 9시까지 207명 확진..나흘째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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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44→215→201명으로 사흘 연속 200명대였다.
10일 잠정치는 오후 9시까지 207명을 기록하며 나흘째 200명대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만40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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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서울시는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하면 전날(9일) 198명보다 9명 많고, 지난주 토요일(3일) 139명보다는 68명 많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44→215→201명으로 사흘 연속 200명대였다. 10일 잠정치는 오후 9시까지 207명을 기록하며 나흘째 200명대를 이어가게 됐다. 서울 내 재확산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만4064명이다.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1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 중 발표된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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