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英 필립공 별세에 깊은 위로..양국 우호증진 기여 영원히 기억할 것"

이지은 2021. 4. 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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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부군인 필립 공의 별세에 위로의 뜻을 전하며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해 주신 것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님과 함께 방한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해 주신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필립공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영국인의 슬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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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부군인 필립 공의 별세에 위로의 뜻을 전하며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해 주신 것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영국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셨던 필립공의 별세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님과 함께 방한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해 주신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필립공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영국인의 슬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버킹엄궁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군인 필립공이 향년 99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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