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주상복합 화재..도농역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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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동 도농역 인근 부영애시앙 주상복합상가건물에서 10일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35분께 부영애시앙 주상복합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4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약 50대와 인원 약 100명을 투입헤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오후 6시께 "여전히 화재를 진화 중"이라며 "가급적 해당 지역 통행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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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남양주시 다산동 도농역 인근 부영애시앙 주상복합상가건물에서 10일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35분께 부영애시앙 주상복합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수준을 말한다.
불은 이 건물 1~2층의 한 상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 저층부에는 이마트와 소규모 상가들이 입점해있고 고층부에는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4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약 50대와 인원 약 100명을 투입헤 진화에 나섰다.
아울러 경의중앙선은 화재로 인근 도농역에서 정차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는 일대에 검은 연기가 퍼지자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오후 6시께 “여전히 화재를 진화 중”이라며 “가급적 해당 지역 통행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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