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터져!" '전국방방쿡쿡' 김수미, 잔소리 폭발→서효림에 사르르
황소영 2021. 4. 10. 14:11
배우 김수미, 윤다훈이 '전국방방쿡쿡'에 뜬다.
오늘(10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1회의 게스트로는 '반찬의 여왕' 김수미와 그녀의 절친 윤다훈이 등장한다.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팀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 여섯 출연진이 깜짝 놀라 기립한 가운데 김수미는 곧바로 각 팀이 만들던 음식에 돌진한다.
그녀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요리 만렙의 포스를 뿜어내며 긴급 점검을 시작, '요린이(요리+어린이)'들을 보고 "어느 세월에 먹어! 속 터져!"라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어느 요리를 맛본 후엔 돌연 "망치 가져와"라는 살벌한 시식평을 남겨 웃음을 안긴다.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김수미는 여섯 출연진들 앞 호통을 치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스위트함을 장착해 흐뭇한 고부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그러나 갑자기 "윤다훈이 새 시아버지가 될 지도 모른다"라는 아찔한 폭탄선언을 해 며느리 서효림의 반응과 김수미의 진심은 무엇일지 그 전말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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