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푹, 2030년까지 4개 산업단지 추가 조성 [KVINA]

대니얼 오 2021. 4. 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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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푹성 인민위원회는 오는 2030년까지 성(省)내에 4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빈푹성 인민위원회는 기존의 산업단지 3곳의 '산업단지 확대 조성안'도 함께 결의했다.

인민위원회는 "현재 빈푹성에 11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는데, 외국인 투자사업 232건, 국내 투자사업 102건 등 334건의 2차 사업이 유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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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호찌민시에서 북부 방향으로 약 120km 거리에 위치한 빈푹(Binh Phuoc)성(省).

빈푹성 인민위원회는 오는 2030년까지 성(省)내에 4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조성될 산업단지는 ▲레다나 시설(사진)단지(Ledana facility)에 438헥타르 규모 ▲호아루 국경경제존(Hoa Lu border-gate economic zone)에 348헥타르 규모 ▲동푹 단지(Dong Phuc park)에 6317헥트라 규모 ▲브이컴 단지(V.com park) 300헥타르 규모로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빈푹성 인민위원회는 기존의 산업단지 3곳의 '산업단지 확대 조성안'도 함께 결의했다. 또한 이곳 빈푹에 조성된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소득세, 기계류 수입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인민위원회는 지역의 간선도로 연결통로 건설, 폐기물 처리, 용수·전력 공급 등을 통해 공단 내 기업들의 원할한 공장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인민위원회는 "현재 빈푹성에 11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는데, 외국인 투자사업 232건, 국내 투자사업 102건 등 334건의 2차 사업이 유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기업들 중 171개 기업이 지역 노동자들을 위해 66,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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