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등산로서 70대 흉기에 찔려 사망..용의자도 없다?

조시형 2021. 4. 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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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지만, 범인의 정체는 7일째 모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부산 서구 등산로 체육공원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 몸에는 여러 차례 찔린 흔적이 발견됐고, 피를 많이 흘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발생 7일째이지만 현재까지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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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부산의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지만, 범인의 정체는 7일째 모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부산 서구 등산로 체육공원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 몸에는 여러 차례 찔린 흔적이 발견됐고, 피를 많이 흘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살 사건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하지만 도심 산속에서 사건이 벌어져 폐쇄회로(CC)TV 등이 없다 보니 수사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발생 7일째이지만 현재까지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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